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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위기산업 1천700명에 장기근속 지원금 등록일 2026.07.08 12:28
글쓴이 한길 조회 25
경기도가 중동 사태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무·플라스틱·섬유 제조업 노동자에게 장기근속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2026년 경기도 위기산업 일자리 버팀이음 지원사업’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운임 급등으로 도내 제조업 전반의 고용과 경영 여건이 악화한 데 따른 긴급 지원 조치다. 특히 석유화학제품 부자재와 연관된 산업인 고무·플라스틱·섬유 제조업을 위기산업으로 선정해 계속 근무할수 있도록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고용노동부 ‘버팀이음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0억원을 확보했다. 상시근로자 300명 이하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위기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1명당 50만원의 장기근속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동일 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월 급여소득 하위 70% 이내인 근로자가 신청 대상이다. 총 1천7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달 14일 오전 9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 노동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자격조건이 확인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50점), 부양가족수(30점), 사업장 규모(20점) 등 별도 기준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8월 이후 개별 통보된다. 지원금은 8~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용불안을 겪는 위기산업 숙련 인력의 이탈 방지와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소비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