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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아휴직 1년 쓰면 최대 2310만원…年 2주 단기휴직도 도입 등록일 2024.10.07 15:59
글쓴이 한길 조회 2377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육아휴직 급여 28% 늘리고
부부 월100만원 세액공제도
中企로 육아휴직 확산 주력
대체인력 고용하는 기업엔
휴직기간 월 12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여성 직장인이 출산휴가를 사용한 사업체는 12.5%(2022년 기준)에 불과했다. 아빠출산휴가도 상황은 비슷해 전체 사업체 중에서 7.1%만이 사용자가 있다고 답했다. 맞벌이가 보편화하면서 업무와 육아를 동시에 짊어져야 하는 부부가 늘고 있지만 일을 위해 아이 낳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19일 저출생 대책을 발표하며 지지부진한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책을 쏟아낸 이유다. 정부는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고 육아기 단축근무 확산, 단기 육아휴직 도입 등 아이를 돌보는 데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매진했다. 이어 대부분 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기업에 일·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은 "지난해 직접적으로 집행된 저출생 예산 23조5000억원 중 일·가정 양립에 투입된 비율은 5%에 불과했다"며 "따라서 이번 대책에서는 신규로 추가되거나 확대되는 예산 사업의 80%를 일·가정 양립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