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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푸른씨앗’ 누적 수익률 20% 돌파 등록일 2025.07.28 15:08
글쓴이 한길 조회 916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국내 유일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 ‘푸른씨앗’이 누적 수익률 20%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푸른씨앗 제도가 도입된 지 3년이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누적 수익률이 20%를 넘어섰다. 자산군별 누적 수익률은 해외주식 46.17%, 국내주식 29.57%, 국내채권 15.91%, 해외채권 3.84%다. 연 수익률은 지난해 6.52%, 올해 상반기 7.46%를 기록했다.

 

푸른씨앗은 상시근로자 30명 이하 중소기업 노동자의 노후준비를 위해 2022년 9월 도입됐다. 가입자가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해 운영하는 민간 퇴직연금과 달리, 푸른씨앗은 사용자가 납입한 부담금을 모아 공동의 기금을 조성해 공단이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사업장 2만8천261곳, 노동자 12만7천984명이 가입했다. 기금조성액도 1조4천억원 수준에 육박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퇴직연금국을 신설하고 전문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퇴직연금 관련 조사와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퇴직연금 사업자 및 관련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책지원 역량을 축적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푸른씨앗의 높은 수익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2025년 7월 28일, 어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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