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자금 10억원을 횡령해 최근 구속된 진병준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의 비위를 언론에 폭로한 노조 간부들이 오히려 진 위원장의 범행에 적극 동조한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법조계와 노조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산노조 사무처장 등 노조 간부 3명은 특가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방조, 증거인멸 등 혐의로 지난 22일 충남경찰청에 고발됐다. 이들은 언론에 노조 통장 내역 등을 제공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진 위원장의 노조 자금 횡령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지난 13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진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노조 자금 10억원을 횡령해 최근 구속된 진병준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의 비위를 언론에 폭로한 노조 간부들이 오히려 진 위원장의 범행에 적극 동조한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법조계와 노조 관계자들에 따르면 건산노조 사무처장 등 노조 간부 3명은 특가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방조, 증거인멸 등 혐의로 지난 22일 충남경찰청에 고발됐다. 이들은 언론에 노조 통장 내역 등을 제공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진 위원장의 노조 자금 횡령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지난 13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진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출처: 매일경제2022년 7월 1일 [김현주 기자] https://blog.naver.com/hanguilhrm/22312362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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