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보험 기관 최초” "민원서류 자동 접수.처리 시스템" 도입-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7일 4대사회보험 최초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류 자동 접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17.1.1. 고용보험 피보험자격관리 업무수행으로 민원서류 대폭 증가와 특정기간에 대량의 민원서류가 접수되어 많은 행정력 소요되었다.
공단은 민원서류의 증가와 특정기간 대량의 민원서류를 원활하게 접수.처리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류 자동 접수.처리 시스템" 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공단 전자팩스로 전송되고 있는 민원서류에 세무회계사무실에서 입력한 데이터를 QR코드에 압축.암호화하여 공단 전자팩스 시스템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동 시스템은 ‘19년 2월 도입되어 9월 현재까지 약 50만건 민원서류가 자동.접수처리 되었으며, 사용자의 업무편의성이 높아 그 이용율은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직접 팩스 송신과 유선확인하는 큰 불편함을 없애고 접수 및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바로 바로 전달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뒤를 이어 국민연금공단은 5월에 도입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도 도입 준비 중으로 4대 사회보험공단 민원접수업무 시너지 효과는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류 자동 접수.처리 시스템" 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고경로와 신청서식의 확대를 통하여 정부혁신의 가치를 반영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자격관리부 신진욱 (052-704-7277), 부과운영부 여지현(052-704-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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