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HOME > 정보센터 > 노동소식

제목 고용노동부 장관 ‘일학습병행 우수기업’ 방문 등록일 2019.02.27 08:57
글쓴이 한길 조회 626

- 일학습병행 도입 5년, 참여기업 7배, 학습근로자 24배 성장!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25일(월) 오후 4시 30분, 일학습병행 우수기업인 ㈜씨엔이지에스(대표 이래진, 경기 안양 소재)를 방문하여 회사 대표, 기업현장교사,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방문은 일학습병행이 새로운 현장중심의 직업훈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장의 경험이 중요한 소방시설 공사업체인 ㈜씨엔이지에스는 전문기술인력의 고령화가 심해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론교육 훈련과 현장실무가 동시에 가능한 일학습병행을 도입하였다.

 ’16년 3월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일학습병행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재직단계, P-Tech, 유니테크 등 여러 유형으로 참여를 늘려 왔다.
 ’19년 2월까지 6명의 근로자가 수료하였으며 현재 6개 일학습병행 과정에 14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외부평가 합격률은 83.3%, 훈련 후 고용유지율은 83.3%에 이르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8년에는 일학습병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일학습병행은 이론 교육훈련과 현장실무를 잇는 현장기반 훈련으로, 제도 시행 5년 만에 1만 4천여 개 기업과 7만 6천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는 한국형 도제제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참여 기업 설문조사(2018.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학습근로자의 직무수행능력이 월등히 향상(숙련근로자 대비 훈련 전 48.5%→훈련 후 81.2%)되는 등 눈에 띄는 훈련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문은 현장을 살펴본 후 회사 대표, 기업현장교사, 학습근로자 등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재갑 장관은 “일학습병행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문대 단계, P-Tech 과정도 늘렸고, 훈련품질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을 지속하는 한편, 우수 기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 일학습병행정책과 강나래 (044-202-7224)


출  처 :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9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