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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차별없는 좋은일터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등록일 2018.11.16 10:05
글쓴이 한길 조회 900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서울사무소, 13개 사업장과 "고용차별없는 좋은일터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11월 15일(목) 16시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차별없는일터지원사업에 참여한 서울· 강원지역 13개 사업장과 "고용차별없는 좋은일터만들기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하 ‘차일단’)은 차별예방교육, 차별진단 및 상담, 차별개선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비정규직 고용차별을 예방·개선하는 전문기구로 전국 6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남,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과제인 ‘차별없는 좋은일터만들기’를 위해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의 고용차별개선을 위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고용차별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동춘천농업협동조합, 삼척작은영화관, ㈜시스원, ㈜신세계인터내셔날, 씨젠의료재단, 이솝코리아유한회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현대오일뱅크(주), DBCNS자동차손해사정(주), KCC정보통신(이상 가나다순) 등 13개소이다.

이들은 2018년도 ‘차별없는일터지원사업’ 참여 후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으로 비정규직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한 사업장들로, 향후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은 노동관계법 준수 및 비정규직 처우개선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임직원 차별예방교육을 수행하고, 노사발전재단은 고용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재직근로자 생애설계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차일단 서울사무소(소장 이종현)와 협약체결 사업장의 고민과 노력이 함께 담겨 있다. 서울사무소는 올해 4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6개 지청과 합동으로 진단사업장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제 사업장을 방문하여 비정규직 현황과 근로조건에 대한 진단과 개선지원, 고용차별예방교육 등을 수행하면서 자율적으로 비정규직 처우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차별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통해 개선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번 협약식이 이러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을 통해 비정규직 차별문제 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서울사무소 방미화 (02-3488-1943)

출  처:  고용노동부

링  크: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9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