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은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신중년들이 50세 전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주된 일자리 퇴직자의 규모도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중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주된 일자리 퇴직자(55세~64세) : ('14) 383만명 → ('15) 408만명 → ('16) 423만명 → ('17) 440만명('17년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사업주가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채용하면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월 80만원, 중견기업은 월 4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사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2천명 규모로 실시하여 앞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신중년 적합직무란? 신중년의 특성 및 경력 등을 감안했을 때 신중년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는데 적합한 직무로, 구직자·구인기업 수요조사 및 노사·관계부처·전문가 의견수렴을 토대로 경영·진단 전문가, 노년플래너 등 55개 적합직무를 마련했습니다.
또, 지역 일자리 수요 및 사업장 특성 등을 고려하여 고용센터 '고용 장려금 지원 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신중년 적합직무 선정기준에 부합하다고 인정한 직무도 적합직무로 포함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