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 이하 ‘진흥원’)은 7월 5일 16시(카페오아시아 포스코점) 2018년 사회적기업 홍보 캠페인에 선정된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시상식 및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에 기반한 사회적기업들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홍보하여, 사회적가치 확장성, 사업 성장성을 높여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6월 8일부터 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을 받아 사회통합, 지역경제 등 주요 사회적가치 13개 분야에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69곳이 참여하였으며, ㈜두리함께 등 8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기업) ？？(주)앨리롤하우스, (주)만인의꿈, (주)두리함께(사회통합), ？깜밥이날다누룽지자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성동행복한돌봄(일자리), ？？(주)함께나눔(보건복지), ？？(주)착한세상(지역경제), ？？(주)루미르(글로벌)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홍보를 통해 사업 확장성 등이 필요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개 사회적기업의 사례를 네티즌에게 소개하고, 네티즌이 참여하는 모의펀딩을 통해 8개 기업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금이 수여(7. 5(목))되었다.

이어서, 현장 간담회(사회적기업과 함께 해피투게더!)에서는 사회적기업가들이 기업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발로 뛴 각양각색의 경험을 나누고, 운영상 어려운 점, 정부에 바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무엇인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종각 진흥원 원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사례이며,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모범사례가 될것”이라고 하였으며,
 “사회적기업가들은 사회적기업 한 분야 전문성만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제는 판로, 금융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가가 되어야 기업 경쟁력을 높일수 있다”고 하며,
 이를 위해 진흥원은 사회적기업 인재 양성과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 사회적기업 지원의 중추기관으로 혁신성장, 포용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속 성장 생태계 구축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발된 ㈜두리함께 등 8개사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대내외 홍보 등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웅희(031-697-7816)

출처: 고용노동부

링크: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8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