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HOME > 정보센터 > 노동소식

제목 일할 맛 나는 기업, 일하고 싶은 회사 등록일 2019.05.24 08:45
글쓴이 한길 조회 545
- 청년 친화 강소기업 ㈜타임게이트 현장 방문 -

이재갑 장관은 5월 23일(목) 오후 2시에 2019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인 ㈜타임게이트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청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청년 친화 강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주와 노동자들의 애로사항과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 데 있어 정부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타임게이트는 기업용 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으로 가족 같은 기업 문화를 가진 오래 근무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년간 가족 동반(연 2회, 1박 2일) 행사를 진행하고 명절 귀성비를 대표가 직접 노동자에게 전달하는 등 복지 제도에 힘쓰고 있으며,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2년 연속 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특히 임금과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수준이 우수하여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청년들이 선호하는 임금기준과 일.생활 균형 및 고용안정 수준을 반영하여 매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의 근로 조건, 근무 환경, 재무 정보, 기업 평론 등에 대한 정보를 워크넷(청년 친화 강소기업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에서 2018년 한 해 청년 노동자 총 18,241명(한 기업 당 평균 16.2명)을,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는 총 6,294명을 새로 고용(한 기업 당 평균 5.5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갑 장관은 사업장을 돌아보고 전화재 대표와 청년노동자 등과 간담회 및 이야기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취업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었던 애로 사항, 중소기업의 인력 문제, 청년 일자리 지원 제도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재갑 장관은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현 정부는 청년 고용 정책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청년 취업자 수가 상용직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청년 고용률도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타임게이트와 같이 성장하는 기업들이 청년을 적극 채용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하며, “정부는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장관은 “청년고용률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청년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이는 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한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가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정부에서도 우리 주변의 괜찮은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정부 혁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박경희 (044-202-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