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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노동부 장관, 공공부문 공동파업 등 자제 및 대화를 통한 해결노력 촉구 등록일 2019.07.03 09:15
글쓴이 한길 조회 549
이재갑 장관은 7월 1일(월)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계 파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이 장관은 7.3 공공부문 공동파업* 및 7.9 전국우정노조 파업** 예고와 관련하여
* 민주노총 4개 연맹(공공운수.민주일반.서비스.여성), 공공부분 비정규직 직접고용 및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7.3~5 공동파업 예고
** 한국노총 전국우정노조, 집배원 증원.토요택배 폐지 등을 요구하며 7.9 파업돌입 예고
“공공부문 파업 예상 노동자 다수가 학교 급식, 청소, 우편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파업으로 인한 피해와 부담은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우려하면서, “노조의 입장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으나, 국민불편 등을 감안하여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노사에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고용노동부도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대화를 통해 현안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장관은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민주노총이 예정하고 있는 7.18 총파업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우리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노동현안에 대해 노사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용노동부는 매주 지방노동청장들이 참여하는 「노동현안 점검회의」(차관 주재)를 통해 주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공무원노사관계과  고병현 (044-202-7648), 노사관계지원과 서규진 (044-202-7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