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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휴수당도 부담"초단기 알바 230만 '최대' 등록일 2023.01.20 13:31
글쓴이 한길 조회 212


초단기 근무자가 빠르게 느는 가운데 오미크론 유행

영향으로 일시휴직자 또한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일시휴직자는 66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42만7000명)과 비교해 55%나 급증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데이터를 근무시간별로 쪼개

분석한결과 주17 시간 이하만 일하는 초단기

취업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 였다





주휴수당은 근로자가 주당 15시간이상 일하면

일주일마다 하루씩 유급휴가를 주는 제도다

근로자가 주15시간 넘게 일할 경우 5일을 일해도 6일치

급여를 받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자영업자 입장에선 이 같은 부담을 피하기 위해 주당 근무시간을 줄이는 '알바쪼개기'에 나서는 것이다.

서울 성북구 대학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생활비가 부족하니 근무시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어도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A씨는 근무시간을 늘리면 주휴수당까지 챙겨줘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인건비 부담이 크기때문에

요청이 있어도 들어주지 못하는 입장이다.

코로나19대유행 이후에는 사정이 더 어려워져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만 식당을 운영할 수밖에

없다는게 A씨의 하소연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1~17시간 일자리 취업자 수는 1년전에비해 7.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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